오늘은 여드름흉터에 대한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해석과 여드름흉터 또는 자국들의 유형을 알아보고 그 치료법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이 지나간 후에 남는 흉터나 자국등 흔적이 남지 않으려면 처음 발생한 경우에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여드름이 다 치료된 후에라도 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이런 여드름 흉터나 자국은 그자체도 문제이지만 그로인해 심리적인 위축이나 대인기피 등으로 발전하여 마음의 흉터로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은 위에서 얘기한 것 처럼 적절하게 관리화고 치료하여 여드름 흉터가 남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관리나 치료가 여의치 않아 흉터나 자국이 생겼다면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에 여드름 흉터나 자국의 치료 방법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여드름 흔적의 유형은 크게 빨간 여드름 자국, 염증후 색소침착으로 생긴 검은 여드름자국, 그리고 여드름 흉터의 세가지 유형입니다.

우선 빨간 여드름 자국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몸이 긁히거나 베이는 등 상처가 났다가 아문 후에도 빨간 자국이 오랫동안 남아있던 것을 경험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드름도 몸에 난 상처로 볼 수 있고 여드름이 나은 후에도 여드름이 있던 자리가 빨갛게 남아 있게 됩니다. 이때 빨간 자국은 여드름이 있었던 자리의 피부가 정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여드름 치료가 완료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빨간 여드름자국때문에 여드름이 낫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이렇게 예상보다 오래가는 빨간 여드름 자국은 마냥 인내심을 갖고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다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여드름이 나으면서 피부 내에 색소침착이 일어난 것으로 대부분 일주일 정도 있어도 좋아지지 않으면 배독요법으로 이러한 것들을 바깥으로 빼주어어야 피부가 맑아집니다.

다음은 염증 후 색소침착 검은 여드름자국 인데 위에서 얘기했던 빨간 여드름 자국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적으로 낫지 않고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색이 짙을 수록 색소침착이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색이 붙는 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검은 여드름 자국도 어떻게 보자면 하나의 자국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미관상 더 흉하고 한번 생기면 비교적 회복하는데 오랜기간이 걸려서 몇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색소침착의 경우 개인에 따라 어느 정도는 결정되어 있는 것이지만 가능한한 자외선을 피해주는 것이 좋고 처음 침착이 생기려고 할때부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지나간 흔적 중 가장 심한 증상으로 여드름 흉터에 대한 치료 방법입니다.
여드름 증상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기를 바랄 수 있지만 한번 피부에 남겨진 흉터는 평생을 지니고 살아야합니다.
이러한 여드름 흉터는 염증이 아주 심한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에 남기 쉽지만 염증이 그리 심하지 않더라도 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흉터가 생기는 정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있습니다.
여드름 흉터의 종류는 크게 파인 흉터와 튀어나온 흉터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보통은 파인흉터가 많습니다.
파인 여드름 흉터도 파인면의 모양에 따라 송곳에 파인 듯한 모양, 둥근 모양, 네모모양의 흉터들로 나뉘어지고 파인 흉터들 외에 크게 들어간흉터, 정상 피부와 구별이 쉽지 않은 흉터 등등
여러가지 입니다.
상담 문의 주시는 분들 중에 간혹 외용제 사용만으로 최료가 될 수 있는지 문의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드름 흉터는 외용제의 사용만으로는 사실상 치료가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상태와 개개인의 체질 등에 따라 치료 기간이나 치료 정도에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치료법들이 있는데 자신의 상태와 피부타입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부작용이 없는 한방 치료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