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현 칼럼> 턱이나 입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나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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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나는 위치를 알면 어느 부위의 속병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러냐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사람 몸의 내부 장기와 체표 사이에는 경락이라는 기의 운행 경로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발생 부위를 보면 해당 장기의 관련에 대한 추정이 가능하지요, 위의 환자분은 대개 입주위와 턱 부근에 그리고 목에 여드름이 많이 나셨죠, 이 환자는 자궁이나 난소, 방광, 대장등이 안 좋은 경우인데 실제로 대장이 좋지 않아 변비가 심하고 신장염의 기운도 있었습니다. 신장이나 장내를 깨끗하게 해주는 처방을 하고 침으로 피부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여드름이 줄일수 있었지만 이런 환자분들은 요즘 늘고 있는 추세죠.. 이마 볼의 여드름에 비해 크기가 크고 덩어리져 있으며, 치료기간도 2배나 걸리기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걸 보았습니다. 인터넷에도 많이 있던데 딸기나 당근주스를 드시는것, 그리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지만 위의 경우처럼 심할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시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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