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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현 칼럼> 이마에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 이마에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


한방에서 해석하기로는 얼굴은 심장의 도움을 얻어 위장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또, 얼굴부위에 따라 주관하는 장기가 다 다르죠.
항간에는 이마가 폐와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이마는 심장과
연관이 깊습니다.


위에 있는 환자는 26세의 직장 초년생으로 얼굴에 홍조가 심하고 이마에
여드름이 주로 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었죠.
진맥을 해보니 심장에 열이 정체되어 있고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맥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처방을 하고 침과 뜸으로 심장에 있는 나쁜 부분을 치료를 하니 여드름과 홍조가
좋아지는 결과를 얻게 되었죠,.


이마에 뽀루지가 많이 생기는 사람은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고
모자, 앞머리등의 물리적 자극을 피하여야 여드름이 적게 납니다.


피부는 피에 의해서 생성하고 기에 의해 작용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피부를 나무에 비유하면 피가 뿌리이고, 기가 나무인거죠,,영양분이 되는 피를
바탕으로 가지마다 원활하게 순환이 될 경우에는 피부는 외부나 내부에 일어나는
독소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게 되지만, 피부가 혈액의 탁함이나 과로, 스트레스,
과식등으로 불순물이 생기면 그러한 나쁜 바람과 열과 습기가 체내로 들어와
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방 치료의 장점은 몸 속에 있는 나쁜 바람 습기 열기등 발병의 근원을
몸 밖으로 발산하도록 하는 약을 써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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