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취증 수술 흉터를 치료합시다 >
여름은 땀 냄새가 나는 액취증 환자나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입니다.
흔히 '암내'라고 하는 겨드랑이 땀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이 분비하는 땀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나지요,,
이러한 액취증은 100명중 2~3명이 가지고 있다는 특이한 증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항생제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면 겨드랑이 부위의 세균
번식을 억제해 냄새를 줄일수 있지만, 그러한것도 어느 한계가 있어 일시적일
밖에 없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수술이라는 어쩔수 없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액취증 수술이 약간의 흉터를 남긴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내원했던 환자분도 이러한 고민이 있어 찾아 오셨죠,
액취증 수술을 했으나 수술 흉터때문에 좋아하는 수영도 잘 못하고 남들 앞에서
팔을 잘 올리지 못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거죠,,
일단 상태를 보고 시술을 하였는데 어느정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군요.
많은 분들이 액취증 수술을 생각을 하고 계신걸 알고 있습니다.
하시더라도 우선은 흉터가 작게 남는가를 고려하셔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
하시길 권합니다.
남는다해도 저희가 어느정도는 치료를 할수 있으니 언제든 문의를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