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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현 칼럼> 겨울철에는 화상을 조심하세요.
< 사진 설명>


사진속의 환자는 여자 대학생분으로서 현재 명옥헌 한의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계신 환자분입니다.



< 겨울철에는 화상을 조심하세요 >

뜨거운 국물, 난로 , 모닥불, 찜질방 , 가습기, 기타 온열기구등등..
뭐든지 뜨거운 것만 찾는 겨울입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뜨거운 것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그만큼 위험한 상황에
많이 노출이 되곤하지요,.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보호자가 한눈을 잠시 팔아도 사고가 발생하기
십상입니다.

화상 환자는 항상 많은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화상을 입은것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겪게 되면서 상처가 아물고 난뒤 피부에 남은 흉터는 기나긴 시간이 지나도 항상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상 자국이 얼굴이나 목, 팔, 다리 등에 남았을때의 심리적 고통은 이루
표현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화상 흉터를 줄이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제일먼저 화상을 입었을때는 무엇보다도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화상 부위에 찬물이나 얼음으로 식힐경우 1도 화상이 2도나 3도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찬물로 환부를 씻어준뒤 거즈나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딲아주며 감염 방지를 위해 깨끗한 거즈로 화상 부위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 요법으로 화상 부위에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는데 이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잘못하면 2차 감염까지 갈수 있어야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명옥헌 한의원의 화상 흉터 치료는 대개 2도화상에서 부터 실시가 됩니다.

화상으로 인하여 피부내 엉켜버린 조직을 침으로 시술하여 다시 재생을 시키며,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피부색이나 촉감,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을
하고 있지요,,

현재까지는 효과가 좋다고 할수 있으며, 이러한 시술법은 피부가 뭉쳐서
울퉁불퉁하거나 피부가 오드라들어 당겨진 경우에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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