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한의원을 들어선 순간 아늑하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원장님의 진료후 받은 첫관리 또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워낙 만성여드름인지라 많은 피부과 관리를 받아 보았지만 부황과 침으로 시작되는 관리는 처음 보았어요.느낌 또한 달랐어요.

늘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되었던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부황자국은 남았지만 겨울이라 별로 신경 안쓰이더라구요~ㅋ
여드름관리도 좋았고 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곳은 림프 마사지를 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없어서 그점이 쬐~금 아쉬웠다고나 할까~ 그 외에는 굿!!
홈케어로 하는 외용제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것만 발라야 한다는 말에 건조해지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도 했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별로 땡기지도 않고 피지도 많이 줄어둔거 같아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아직 시작이지만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여드름으로 고민되는 분들은 꼭 내원하셔서 관리를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