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장없이도 예뻐보여서 참좋아요. | 진료과목 | 동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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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작년에 친구가 하도 졸르는 바람에 따라갔다가 “동안침” 이라는 거에 “혹”해서 덜컥 결제를 하고 왔었어요 동네 저렴한 관리실에서 아주가끔 관리만 받다가 남편 몰래 갑자기 큰돈을 결제 하고 보니 잘한일인가 싶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만족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지난 추석엔 제 동서가 화장품 뭐 쓰냐며 ,피부가 너무 좋아진거 같다며~ 자꾸 묻더라구요. 남편 몰래 한거라 선뜻 대답을 못했지만, 참 뿌듯하더군요 예전엔 거울을 화장대위에 올려두고 내려다 보면 모공도 늘어지고 피부 전체적으로 축축 쳐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피부에 힘이 붙은게 확실이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가끔 물어봅니다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며~ 첨엔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어 좀 실망하기도 했는데, 점점 탄력이 붙고 피부톤도 맑아지니 이제는 동안침을 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패키지가 끝나서 시간날 때 가끔 가서 동안침을 맞고 있어요 오늘도 딸내미 학원보내고 비는시간에 후딱 청담으로 달려갔다왔어요. 좀더 여유가 있으면 더 자주 가고 싶지만,,,많은 여유가 없네요. 담에 갈땐 친구한명도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서비스로 침을 좀 많이 놔주시며 안될까요?ㅋ 원장님 잘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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