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튼살치료 4번째 받고 왔어요.

시술받으러 가면서 깜빡하고 치마를 입고 갔지 뭐예요 ㅎ

종아리 치료 받고나면 뭘 감아주는지라 긴바지를 입고 가야 하는데 ,,,

그래도 부끄럼을 무릅쓰고 그냥 시술을받고 왔어요.

집이 인천인지라 가는게 쉽지 않은데다, 여름이라 조급한 마음에 얼른 시술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첨 시술만해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컸는데

세번째 시술받고나서부터는 좋아진게 확연히 보이니까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5번 결제해서 이제 시술 1번이 남았는데 2번정도 더 할까 합니다

엄마도 그러라고 하시구요

거리가 멀어 기계관리를 못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크림으로 꾸준하게 마사지를 해줬어요

그래서인지 간호사샘도 재생이 느리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금욜에 시술받았으니 오늘부터 크림바르면 되는거죠?

8월에 휴가계획이 있어서 이번에는 더 열심히 마사지해줄려구요 ㅎㅎ

청담이라 그런지 병원분위기도 럭셔리하고, 시술기다리는 동안 매번 간식도 챙겨주시고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기계관리 갈수 있을거 같아요.

2주후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