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중간 후기 남기려구요..

노원점에서 동안침 치료 받는 중인데..
요즘은 거울을 볼때마다 자꾸 웃음이 나요..
그동안 피부과, 경락마사지샵, 에스테틱을 수도없이 방황했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달라지는 제 얼굴을 느껴보긴 처음이에요..^^
왜 진작 몰랐을까요?
왜 좀더 일찍 찾아오지 못했을까요?
그 점이 제일 속상해요..

처음 동안침...?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매일매일 병원에 찾아가고 싶은 마음을 꼬옥~ 눌러야 한답니다.

아직 반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도..
비대칭도 많이 개선되고.. 윤곽도 점점 삶은 계란이 되어가고 있네요..
게다가 피부도 하루하루 맑아지고 있어요..>.<

어머어머 이러다 치료 다 끝나면 저 다른사람 되어 있는거 아닐까요?

매일매일 찾아가고 싶은데..일주일에 한번만 오라고 하셨으니..
꼬옥 참았다가 찾아갈게요 ^^

진심으로..
참 많이...
하늘땅 별땅만큼 감사드립니다.

원장님도 여자분이시라서 너무 편하구요..(이제 언니같은 느낌까지 들어요..하핫 ^^;;)
웃으여 맞아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좋아요..

이렇게 마구마구 함박칭찬만 해서.. 더 신뢰 못하시는 분 생길까 겁나지만..
사실
저 혼자만 이뻐지고 싶은 맘도 쫌 있네요..^^

토요일날 예약했는데...
빨리 토요일이 왔음 좋겠어요..

김승현 원장님~
12월부터 진료하시는 날짜가 늘어서 저 너무 기뻐요..^^

더 자주 갈래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