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여드름도 너무 심해서 한의원을 찾아갔죠.
그 전에도 피부과를 자주 다녔지만, 병원갔을 때만 잠시 좋아질 뿐... 호전되지 않아서
한의원을 찾았죠.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은 노랗게 골아서 사람들 대하는 것도 넘 창피했고 부끄러웠어요.
좀 추잡 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

그러나 한의원에서 산 화장품과 약품,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관리 받으면서
점차 피부 미인(^^)으로 변해갔죠.

3개월 정도의 치료후엔 여드름도 거의 안 올라오고 피부 표면도 많이 매끄러워졌어요.

그 이후에는 여드름 흉터 치료에 들어갔는데, 침시술하고 일주일 후부터는 여드름 흉터가
있는 폐인 곳이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는게 느껴져요.

주변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고 얘기해줄 때마다.. ^^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30대가 아닌 20대부터 이곳을 찾았어야 하는데.. 많이 아숩지만.. 짧은 기간에
피부 트러블을 많이 치료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