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때쯤 살이 갑자기 찌는 바람에 체중도 많이 늘고 제자신도 많이 망가져버렸습니다.살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뺄수 있었지만 하얗게 종아리 뒤쪽과 허리쪽,힙쪽으로 튼살이 항상 고민거리였습니다.살을 뺀후 다리 예쁘다는 말은 많이들었지만 스타킹을 신지 않은이상 내놓고 다니기 창피할 정도 였어요.
예전부터 치료를 받고 싶어서 피부과에서도 레이져 치료를 받아봤지만 하나도 효과를 보지 못했구요.포기상태였는데 우연히 신문광고를 보고 일단 상담만 받으로 갔는데...
제가 포천에 사는지라 노원까지 거리상 문제가 있었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내원하면 되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상담을 받아 봤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일정한 제 월급으로는 택도 없는 금액이었지만.. 자신있게 다리를 내놓고 다닐수 있다는 기대감에 적금까지 해약해서 치료받기로 맘먹었습니다
제가 3월에 시작해서 3번정도 받았는데 점점 튼살이 없어지는거 보니 신기하네요.
튼살이 희얀하게도 곳곳에 잘 않보이더라구요
맨살처럼 아주 표시가 않나는거는 아니지만 파였던 튼살도 만져보니 맨들~맨들 해진거 같아요
5회받기로 했으니 아직 2번 남았는데..5회 받고 허리쪽으로 조금더 받아볼 생각입니다.
종아리는 재생되는 동안 빨갛게 시술 받은 흔적이 남아있어서 긴바지나 자외선 차단제랑 커버크림을 발라 줘야 했는데 허리는 다른사람이 잘 보지 못하는 부분이니 편하게 치료받을수 있었던거 같네요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저의 튼살을 꼼꼼히 치료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께 더운날씨 고생하시는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