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입니다.
여드름흉터&여드름 때문에 처음 방문하게 됐구요.
학창시절때만해도 여드름이 없었는데 25살때부터인가 학교 졸업하고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땐 금전적인 여유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혼자 짜기두 하고 터지기도 하고 낫겠지했는데....
결국엔 붉어지고 모공 넓어지고...
아시는 분 소개로 피부과에서 IPL두 받아보고 프락셀인가 하는것두 해봤는데 그때 잠시뿐 여드름이 계속 올라와서 상태가 반복되더라구요..
포기하구 살자니 아직 시집도 안간터라...

명옥헌한의원에 온건 고향후배가 추천을 해줬습니다.
자기 동생이 다닌다나?
한의원이라서 설마설마 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후회했습니다.
피부과랑 별 다른점이 없었거든요...여드름짜고 팩올리고

근데 두달쯤 되니까 여드름이 잡히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시술(?)이란걸 했습니다.
바늘같은 걸루 콕콕 찌르는거..

하여튼 한달에 한번씩! 너무 신기한건 여드름 때문에 패인 곳에 새살이 조금씩 차올랐다는거..

설날에 고향에 갔다왔는데 주위사람들이 인제 시집가두 되겠다구 하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