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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튼살 치료 후기 진료과목 튼살
고등학교 때 갑자기 살이 쪄서 엉덩이와 허벅지 위쪽에 심하게 튼살이 생겼습니다. 물론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었지만 저 나름대로는 컴플렉스가 심했습니다.
튼살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명옥헌 한의원을 알게되었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습니다. 튼살이 치료가 쉽지 않다는 걸 여기저기서 들었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구요.. ^^;
그래도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큰 맘먹고 치료를 시작했는데 이건 돈주고 왜 이짓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ㅜ_ㅜ

하지만 신기하게 1번, 2번 치료를 할 수록 튼살이 완화되는게 제눈에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5회까지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마지막 치료를 받고 살이 재생이 덜 되었지만 육안으로 보니 예전보다 현저히 좋아졌더군요. 물론 아예 살이 트지 않은것처럼은 보이지 않지만 그 옆의 피부색과 많이 비슷해졌습니다.

아픔을 견딘 보람이 있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비용과 치료시 고통때문에 좀 힘들긴 하지만 튼살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ㆍ김윤진 | 2009-02-08 오후 6:10:04

아..김애림님^.~방긋..
치료시작되면서 부터 봤으니까 저희 오래봤죠..?!치료가 많이 아프셨구나~ㅠㅠ써주신 글처럼 정말 많이 좋아지신것같아서 저도 기분좋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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