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한의원을 방문했고요.

그때30분정도 기계치료 받고, 다음날.. 시술 했습니다.

시술할 부위를 크림을 바르더군요..

크림을 바르고 40분동안 누워있는데요..

처음 시술 하는거라.. 기다리면서 무섭고, 아플까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막상 침으로 치료 하시는데. 별로 아프지 않았구요.

딱 한번 아팠어오.. 오래하는게 아니라.. 침 치료 생각보다

빨리 끝나더라군요.... 치료후 집에와서.. 침 치료 받은 부위들이

빨갛게.. 선을 그은 띠처럼 되어 있어서.. 이게 언제났나 걱정했는

데, 빨갛던 부위들이 없어졌어요.. 종아리쪽 아래 튼살 부위들은

제눈에 좀 없어진거 같아요..

그리고 어제 기계치료 받으러 갔는데..

가스를 주입해 주던군요.. 침치료 부위를 메꿔주는 역활을 하는

거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그럼 새살이 올라오겠죠?

그리고 8월 중순에 2차 시술 들어가요..


한의원에서 준 오일은 아침 저녁으로 매일 맛사지 하듯 발라주었고요...

집에서는 반바지 외출시 통풍 잘 되는 바지 입고 다니고요..

처음에는 침술 부위가 징그럽다고도 느끼고, 걱정도 됐는데..

이제는 시술 기다려지내요..

조금씩 사라져 가는 제 다리가 신기할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