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안녕하시죠.

저 철원에 있는 김상훈입니다. 명옥헌에 2월 말에 가서 진료 받고 여드름 약 지어 가고 있는,,

군대 가서 여드름만 잔뜩 생겨서 상병 휴가 나왔다가 진료 받으러 갔었쟎아요.

여자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원장님이 여드름약만 복용을 해도 좋아질수 있을것 같다고 하셔서 2달 넘게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부대에는 집에서 몸이 안 좋아 약을 부친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약을 먹었는데 이제 2달 조금 넘었는데 여드름이 한 80%는 들어간 것아요^^

얼마전에 여자 친구가 주말에 면회를 왔는데 얼굴 보고 많이 놀라더라고요. 여드름이 많이 줄어 들었다고,,여기 소대원들도 여드름이 많이 난 친구들이 있는데 제 얼굴보고 비결이 뭐냐고 묻는군요.

제가 소개 많이 했습니다. 이것들이 휴가 나가서 갈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처음 진료를 했을때 아마도 위장의 이상으로 생긴 여드름인것 같다고 하신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잠시 피씨를 쓸일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집에도 이야기를 했는데 더 이상 약을 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남은 약 먹으면 여드름이 다 없어질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전화를 하신대요..

여드름 치료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휴가 나가면 빵이라도 좀 사들고 가겠습니다. 군대 건빵 좋아아하신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는데 조금 가지고 갈까봐요. 집도 가까우니까 꼭 찾아가서 뵐께요. ^^

나중에 좋아지면 후기 올려달라고 하신 말씀,,약속 지켰습니다. ^^

원장님도 다른 데스크에 계신 분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