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끄러웠던 내 튼살 이제는 ^^ | 진료과목 | 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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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결점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알고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치마를 입으면 항상 하루에도 몇 번씩 뒤돌아보곤 했다. 혹시나 나의 튼살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돋보이지는 않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 다리만 쳐다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더욱이 햇살이 강하게 내리쬘 때는 튼살이 더 돋보여서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었다. 튼살의 흔적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10여년이 넘은 튼살은 치료해보자 하는 노력조차도 포기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나 평생을 이렇게 살기에는 너무나 가혹하지 않은가!! 그러던 중 TV에 튼살을 치료하는 “명옥헌 한의원”이 소개되었고, 얼마나 잘 하길래 라는 호기심으로 상담을 했다. 믿음직스러운 원장님의 설명과 간호원분들의 친절함에 치료받는 내내 신뢰감을 더했다. 횟수를 더 할수록 튼살이 옅어지는 것을 보니 치료하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가장 마지막 단계만 남겨 둔 상태인데 치료가 완료된 상태가 기대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나의 새로운 여름이 빨리 다가왔으면 한다. 끝으로, 정성껏 치료해주시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신 원자님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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