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제목 이젠 치마, 반바지를 입을 수 있어요 진료과목 튼살
우선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이 되면 치마 및 반바지를 입을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올여름은 자유롭게 반바지와 치마를 입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자라난 키와 살들로 인하여 몸 곳곳에 튼살이 생겼습니다.
어렸을 때라 사태의 심각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렇게 생긴 튼살이 근 15년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더 늦으면 치료가 정말 힘들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지던 (작년2006년8월)중 명옥헌 한의원에서 질문자들의 물음에 세세히 답변을 해놓은 것과 치료자들의 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튼살은 레이저 치료밖에 없고 한다고 해도 완치는 어렵고 흉터도 생길 수 있다고 알고 있던 제게 침을 이용한 치료는 정말 생소했습니다. 병원 홍보성일 수도 있겠지만 상담을 받고 결정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에 예약을 하고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하였습니다. 침을 이용한 치료는 마취 크림을 바른다고 해도 ‘롤침’을 사용할실땐 정말 아팠습니다.^^;
하지만 치마를 입고 다닐 생각을 하니 참을 수 있었습니다. 종아리와 어깨 각 5회씩을 등록하였는데 종아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서 더 욕심이 나서 2회를 더 등록하였습니다. 어깨는 효과가 좀 더디게 나타나서 좀 더 지켜 본 후에 더 할지 결정 할 생각입니다. 종아리부분에 살트임이 깊어서 지금도 약간의 튼살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빛아래서 침을 사용하여 한뜸한뜸 애써 주시는 원장님께 깊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입력
닉네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