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는 생활 속 뷰티 수칙

Doctor's Beauty Top Secrets

건강하게 나이를 거스르는 동안 피부의 법칙을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의에게 물었다.

한의사 김승현 원장이 전하는 뷰티 코멘트

'아이(Eye)힐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눈의 피로는 눈가를 비롯해 입가 등 진피층이 앏은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주름을 유발하기 쉬우며, 미세한 주름들이 30~40대에 접어들면서 깊은 주름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매일 저녁 최소 5m 이상 거리의 물체를 1~2분 정도 응시한 뒤 눈을 감고 2~3분 정도 명상을 한 다음, 마주 비벼 열을 낸 양 손바닥을 이용해 눈 주위 근육을 꼼꼼히 마사지 하면 눈가의 미세한 혈관을 자극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옛말!
무조건 많이 잔다고 해서 피부  미인이 된다는 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과한 수면은 피부 속 진피층을 자극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하고 이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 재생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 피부에 휴식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봄엔 자신의 표정에 주목하세요.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고 싶다면 말을 하거나 표정을 지을 때 자신의 얼굴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찡그리거나 짜증스러운 표정을 반복적으로 짓는 습관이 있다면 빠른 개선이 급선무. 나이가 들수록 미간 사이나 입가 주위의 미세한 근육들이 주름진 상태 그래로 자리 잡아 깊은 주름이 형성됩니다. 따라서 가벼운 페이스 요가나 페이스 마사지로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는 것이 동안 피부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
올봄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많은 여성이 수분 크림, 수분에센스, 수분 미스트 등 수분에 열광하고 있죠. 요즘에는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탱탱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갈망하고 있어요. 체질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수분 공급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3시간 마다 한 번씩 30ml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윤기 나고 탄력있는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