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한의원

전체메뉴보기

close

온라인상담
진료예약
전화상담
카카오톡상담
  • 치료전후사진
  • 치료후기

제목
[여름철 건강관리]여름철 피부관리와 보양식

     

    여름철 피부관리와 보양식

     

    점점 더워지고 있다.

    생각해보면 예전 어릴 때 보다 봄,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진 듯 하다.

    특히나 여름은 기온이 더 올라가고 겨울은 예전 보다 따뜻한 것 같다.

    모두 온난화의 현상 때문 인 듯 한데 앞으로는 더욱 더 더워질 여름을 어떻게 해야

    잘 지낼 수 있을까?
     
    1. 음식
    여름이 되면 평상시 찾지 않던 보양식을 많이 찾게 마련이다. 그 만큼 여름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외국에도 보양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각 지방마다 보양식이라고 일컫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모든 보양식이 본인에게 다 맞기는 힘든 법.

    사상체질로 나누어 각 체질 마다 맞는 음식을 알아보자.
     
    1) 태양인

    - 맵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좋지 않다.

    - 피해야할 음식 : 삼계탕, 보신탕, 인삼, 꿀, 녹용

    - 보양식 : 해삼, 전복
     

      

     

     2) 소양인

    - 열이 많은 체질

    - 소화기관이 좋아 배탈이 잘 나지 않는다.

    - 피해야할 음식 : 닭고기,개고기,염소,꿀,인삼

    - 보양식 : 오리고기,돼지고기

     

     

    3) 태음인

    - 위장기능이 좋다.

    - 피해야할 음식 : 닭고기,돼지고기,인삼,꿀

    - 보양식 : 쇠고기, 장어 등의 고단백 음식
     

      
    4) 소음인

     - 소화기능이 약하다.

    - 피해야할 음식 : 돼지고기, 생선회, 냉면

    - 보양식 : 삼계탕, 양고기
     
     

     
    2. 피부
    바캉스의 계절인 여름. 내려쬐는 햇빛에 상관 없이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곤 한다.

    마음은 즐겁지만 그만큼 피부는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내려쬐는 햇빛은 피부의 가장 강력한 적.

    여름철 피부를 위해 주의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지나치게 했을

        경우허물이 벗겨지고 화상을 입는 등 부작용이 크다. 만일 피부가 따갑고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우유 등을 2~3분 정도 올려 주는 것이 좋다.

     

     
    2) 허물이 벗겨질 경우에는 자연스레 떨어져 나갈 수 있도록 그냥 두는 것이 좋다.

    억지로 벗겨버리기 위해서 잡아 뜯는 것은 좋지 않다.

    3) 햇빛에는 잘 알려진 것 처럼 자외선이 있는데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이 자외선은 체내에 비타민 D 를 생성하는 기능도 있는 반면에 주름, 기미 등을 일으키는

    주요인 이기도 하다.

    자외선에는 A,B,C 세종류가 있는데 C가 가장 위험하지만 오존층에 대부분 흡수되기 때문에

    현재는 B 가 가장 유해하다 할 수 있다.

    허물이 벗겨지는 것은 표피에 해당되는 것 이지만 실제로 자외선은 진피층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외선을 많이 접하게 되면 진피층에서는 콜라겐의 양이 줄어 듬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게 되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멜라닌 세포가 불규칙하게 활성 되면서 색소침착이

    일어나게 되어 기미 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4) 이러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되는데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생각 했던 양 보다는 훨씬 더 많이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얼굴에는 500 원 동전 만한 크기의 양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한번 바르는 것으로는

    효과를 유지 할 수 없으므로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차단에 대한 기능이 수치화 되어 있는데 SPF 지수가 그것이다.

    SPF 30 정도면 자외선의 95% 정도 차단 할 수 있으므로 SPF 30 이상의 제품을 사용 하길

    권한다. 이 지수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올라가고 있는 추세로 예전에는 10,15 정도의 제품을

    사용 해도 되었으나 요즈음은 30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즈음은 50 이 넘는 제품도 나오고 있는 추세로 언젠가는 이정도의 제품을 써야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또한 PFA 라는 지수도 볼수 있는데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로 PA+,PA++,PA+++ 처럼 표시한다.

    + 가 많을 수록 차단 기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둘중 한가지만 표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두가지 모두 표시 되어 있는 제품도

    있으므로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 하게 되면 얼굴이 번들 거리고 피부가 붉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많이들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대책없이 즐겼다가는 기미로, 색소침착으로, 배탈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모두들 개인에 맞는 음식과 적당한 활동으로 즐겁고 후회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ħ
Ʈ
帧
帧
ȸȫ
ư
ָ
ű
ȭ
Һ
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