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여드름, 턱 여드름, 볼 여드름! 원인은 내부에 있다.

여드름이 나타나는 원인은 피부 관리의 소홀만은 아닐 것입니다. 흔히 한방에서는 피부는 오장 육부의 거울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요. 즉, 내부의 흐름이 안좋기에 여드름이 생긴다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명옥헌 한의원은 이러한 관점에서 내부 장기의 이상을 우선적으로 진단하여 여드름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고 위에 올라온 여드름을 배독 요법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부위별로 생기는 여드름의 원인을 한번 살펴 볼까요?

► 입주위 & 턱 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올라와요..

이러한 분들은 평소 자궁이나 난소, 방광, 대장등이 안 좋은 경우인데 실제로 대장이 좋지 않아 변비가 심하고 신장염의 기운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이나 장내를 깨끗하게 해주는 처방을 하고 침으로 피부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여드름이 줄일수 있는데 요즘은 이런 환자분들이 가장 많다고 할 것입니다.

이마 볼의 여드름에 비해 크기가 크고 덩어리져 있으며, 치료기간도 2배나 걸리기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나요..

얼굴은 심장의 도움을 얻어 위장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또, 얼굴부위에 따라 주관하는 장기가 다 다르죠.

이마 여드름은 실제로는 심장과 연관이 깊어 심장의 열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마에 뽀루지가 많이 생기는 사람은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고 모자, 앞머리등의 물리적 자극을 피하여야 여드름이 적게 납니다.

► 볼에만 올라오는 여드름 어쩌죠..

볼은 전반적으로 몸 상태를 나타냅니다. 장이 안좋아도 위가 안 좋아도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혈액이 탁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가장 심합니다. 마치 부어버린 것처럼 여드름 자국과 흉이 생기고 빨갛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그렇기도 하고 열이 올라와서 그렇기도 한 홍조가 동반되어 보기 흉하게 되어 버리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위장이 안좋은 분들이 볼 여드름이 많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