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증상

여드름을 짜고 난 후 남게 되는 2가지 흔적이 있다. 하나는 여드름 흉터이고, 또하나는 여드름 색소침착이다. 흔히 피부에 검게되거나 붉은 자국으로 그 흔적을 남기는데 이러한 흔적은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염증 후의 과색소 침착과 여드름 후의 갈색 자국으로 크게 분류가

된다. 우선 염증 후 과색소침착은 여드름이 치료된 후에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이다.

특히 이러한 경우는 여드름을 손으로 짠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데 이러한 형태의

색소침착은 여드름에 의한 염증반응 후 표피내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진피내로

이동되거나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게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잇다.

이와 다르게 여드름을 짜고 난 후 붉은 자국이나 갈색으로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갈색 자국은 마치 피부상에 잡티처럼 보이게 하여 속이 상하게 만든다.

갈색색소치착은 붉은 여드름 자국 관리가 소홀한 경우나 붉은 자국의 자외선 에너지가

 멜라닌 이동을 촉진시키는 경우 그리고 피부의 신진대사 저하로 침착되는 경우에 흔히

생긴다. 이러한 갈색 색소 침착은 다른 피부색과는 경계가 비교적 확실하고 어두운

피부톤을 형성한다.

이러한 여드름 자국과 치료후의 색소침착에 대하여 형상재생술로 시술을 하게 되는데,

형상재생술을 거치게 되면 피부내의 홍반이 제거가 되고 색소침착이 점차로 옅어지며

새 살이 돋아난 흔적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재생관리가 이러한 형상재생술의 효과를

촉진시킨다.

흉터란 외상이 치유된 후 그자리가 피부 위에 남은 병성된 부분, 즉 상처가 아문 자리를 말한다. 특히 여드름은 염증기에 처치를 잘못한 경우 낫고 난 이후에도 그 자리에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붉은 색 흔적이 남거나 갈색 또는 흑갈 색의 색소가 침착된 여드름 자국은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한 경우지만, 피부가 정상 피부면보다 깊게 패인 함몰흉터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론 치료가 힘들다.

여드름 흉터를 없애기 위해 먼저 여드름을 진정시킨 후 피부의 자생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체는 피부에 상처가 나게 되면, 이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 콜라겐을 형성한

다. 새로 만들어진 콜라겐에 의해 피부에 새로운 조직층이 생기는데, 이것이 반복되다 보

면 흉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 흉터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