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으로 흰 튼살을 없애면 튼살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에 국내에서 자료를 찾아 보았지만.. 안타깝게 국내에는 아직 튼살과 태닝의 관계에 대한

통계나  이론적 뒷받침이 없어 외국의 의견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의 튼살과 태닝과의 관계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대부분은 태닝이 튼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없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본원의 의견이나 해석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밝혀둡니다.^^)

미국의 태닝과 튼살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공통적으로 '태닝이 튼살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몇몇 사이트를 찾아보니..

1. 태닝은 피부색을 어둡게 한다. 태닝은 날씬하게 보이게 하고 셀룰라이트가 줄어들어 보이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정말 그런가?) 하지만 태닝은 튼살이 나아지게 보이도록 하지는 않는다.
   튼살은 태닝이 되질 않는다.
   결론적으로, 튼살은 피부가 어두어짐에 따라 대조적으로 더 도드라지게 보이게 된다.

2. 어떤 경우 태닝은 튼살을 일시적으로 지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태닝의 기운이 사라지면 튼살은 다시
    보이게 된다.

3. 대부분의 여성들은 튼살을 숨기는 방법으로 태닝을 선택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튼살이 새로
   발생하면 실내 태닝으로 튼살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튼살이 오래되면 사라지지 않고
   어두운 피부에 하얀 줄이 선명하게 보이게 된다.

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공인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국피부학회(http://www.aad.org)의 자료를 찾아본 결과 튼살과 태닝에 대해 많은 내용은 없었지만..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While sunless tanning products can hide the marks.
(출처: http://www.aad.org/media-resources/stats-and-facts/prevention-and-care/mom-and-baby-skin-care)

대략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실내 태닝 제품 (태닝 제품을 바르거나 인공적인 자외선을 쐬어 피부색을 갈색으로 바꾸는 방법)은 튼살을 숨길 수 있다.’  

  이 말은 자연광이 아닌 태닝샵 등에서 태닝을 할 경우 '튼살을 숨길 수 있다' 라는 뜻으로 해석 됩니다. 즉, 이는 숨길 수 있다는 것(hide)이지 치료가 된다(treatment) 라든가 사라진다(disappear)는 뜻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태닝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1. 튼살이 생긴 초기에 했을 경우 잠시 숨길 수는 있지만 다시 나타나게 된다.

2. 오래된 튼살이 있을 경우 태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튼살이 더욱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태닝은 튼살의 근본적인 치료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며..

튼살을 잠깐 사라져보이게 할 수는 있다는 말입니다.

튼살!  미리미리 예방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