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러운 U라인을 위한 등여드름관리와 등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 

가슴여드름과 등여드름은 우리 몸에 피지선이 많이 모여있는 가슴과 등부분에서 나는 여드름입니

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고 호르몬의 증가가 많아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이 때문에 등이나 가슴 부위는 피지분비가 많아 사춘기성 피부트러

블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옷을 입고 있어서 통기성이 떨어지고 등은 씻기

가 불편해 특히, 이러한 부위는 피부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여드름의 경우처럼 사춘기성에 일어나는 여드름트러블의 경우는 등여드름관리부터 케어까지

세심한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등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은 피지가 많이 나와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등여드름은 우리의 식생

활과 관련되어 있기도 한데요. 인스턴트음식과 기름진 음식등을 많이 먹게 되면 여드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엔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면서도 영양이

불균형이 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여드름의 경우는 잠을 자거 옷등을 입을때에

도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등여드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등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한 습관      

01. 등여드름의 경우 등에 피지로 인해서 여드름이 생기기 때문에 매일매일 청결을 유지해주어야

한다.

등이나 가슴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청결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지근한 물로 비누나 새

워젤을 이용해 몸을 깨끗이 씻고, 항균효과가 있는 티트치 성분의 보디클렌저나 여드름 피부용 비

누를 사용해 부드럽게 헹구고 완전이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피지분비가 많다고 해서 지

나치게 자극을 주어 씻다 보면 오히려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표피층이 파괴되고 더욱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주1~2회 정도 스크럽제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다.

02.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여드름을 예방하는 음식들을 찾아 섭취한다.

음식은 기본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인삼, 꿀, 매운 음식은 몸에 열

을 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당근, 오이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진정에 효

과가 있다.

03. 통풍이 잘되고 면이 좋은 침구와 옷을 사용한다.

등여드름은 얼굴과 다르게 옷이나 침구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있다. 가급적 면제품으로 너무 타이트하지 않는 편안한 옷이 좋고 수면시에는 조이는 속옷

을 피한다. 또한 항상 깨끗한 침구를 사용해야 한다.

04.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의 부신지질에서는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한 스트레스 호

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 호르몬 중에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은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분

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그때그

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처럼 등여드름은 원인들에 의해 나타나는 등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원인과외적인

원인을 동시에 치료해 주어야만 한다. 더 이상 등에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해주고 현재의 여드름

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부장기의 이상을 바로 잡음과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없애 주어야

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