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의 전조증상, 가려움증

튼살 이 생기는 원인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튼살이 생긴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튼살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튼살도 전조증상이 있어서 몸에서는 신호를 보냈지만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튼살이 생겼다고 생각 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복부에 이러한 전조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바로 "가려움증" 입니다.

따라서 임산부는 물론이고 튼살이 생기기 쉬운 성장기, 체중의 변화가 있는 사람들은 튼살이

잘 발생하는 복부, 종아리, 허벅지 등에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전조증상으로 생각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보습과 수분공급에 신경을 써라.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쉽게 갈라지게 되는데 이럴 때에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려움증이 발생한 곳들은 보습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은 매일 물을 충분히 마셔서 공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보습을 위해서는 올리브 오일이나

알로에젤 등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로에젤은 피부의 진정·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부를 긁었을 경우 열기를 식혀주는 진정작용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튼살크림 으로 마사지를 하라.


튼살마사지는 이미 생긴 곳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지만 생기기 전이라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튼살 마사지를 할 때에는 튼살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맨손으로 할 경우에는 마찰로 인해 튼살

부위의 수분을 빼앗을 수도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튼살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튼살크림에는 튼살을 완화하는 성분이 있어서 튼살마사지에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가려울 때에는 파우다, 바셀린 등을 이용하라.


재채기만큼 이나 참기 힘든 것이 가려움증인데요.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손이

가게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흉터 등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모든 증상들은 긁을수록 피부에는

좋지 않은 법입니다.

튼살도 긁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진물이 날 정도로 너무 긁은 나머지 나중에는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생길 때 파우더, 바셀린을 바르게 되면 가려움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으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미 긁은 후 라면열기를 식혀주는 진정작용을 위해 알로에젤 등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튼살 치료전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