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때가 가까워질수록 턱과 입주위에 생기는 여드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생리주기가 다가오면 민감해지고 통증이 다른 분들보다 심한 분들이 계십니다.

아랫배가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때문에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이때마다

여드름은 올라와서 얼굴 곳곳에 흉터와 여드름자국이 있지요.. 나빠진 피부를 되돌리고 생리통도 줄여보고자 치료를 마음먹으시는분들이 많습니다.   

■ 생리주기가 찾아오면 입과 턱 주위에 여드름이 생기는 증상 

한 달에 한번 약 4~7일 정도 생리 기간을 보내게 되는 여성들은 그 고충을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당일이 아닌 생리를 시작하기 몇 일 전부터 슬슬 몸살 기운이 있고, 허리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거나 심리적인 압박과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생리 기간 내내 통증을 억제할 수 있는 약과 음식을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로운 일도 해야 하고,
그러나 이것만 생기지 않는다면 생리통쯤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바로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성들, 쳇바퀴처럼 꼭 그 날만 되면 볼과 얼굴
옆 라인은 물론, 가장 낫기도 어려운 턱 부위와 입가 주위로 여드름이 생깁니다.

심지어 화농성으로 변하게 되면 도저히 화장으로도 가리기 어려워져서 한창 멋 부리기에 바쁜

20~30대 여성들은 우울한 기분까지 갖게 됩니다.

왜 생리주기만 되면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것일까?

■ 한방으로 차가워진 자궁과 피부에 올라온 여드름을 동시에 다스릴수가 있습니다.

생리를 할 때 여드름이 올라오는 원인은 자궁에 어혈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기가 순환되지 못하고 위로 치솟아 얼굴 위로 열꽃이 피어나는 것인데요,
혈액 순환이 좋지 못하여 생리통에 시달리게 되고, 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 보니
여드름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근본치료를 하지 않고 여드름 치료에 소홀히 하면, 여드름 흉터가 남아 평생 골칫거리로 남을 수 있습니다.

참다 보면 언젠가는 좋아지겠다는 생각보다는 더 악화되기 전에, 일찍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 합니다.

이에 명옥헌한의원 에서는 생리통으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을 고치기 위해 피부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세밀하게 살피고 치료합니다.

자궁 내의 어혈, 냉증 등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취해주고
기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차가워진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과 뜸을 이용하여 생리통을 다스려 줍니다.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제거하는 배독요법과 여드름흉터가 있을 경우에는 형상재생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학업이든, 직장 생활이든 가능하다면 과로를 피하고, 신체를 압박하는

보정속옷과 스키니 바지 등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한 옷차림으로 생활을 하면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고, 따뜻한 찜질팩을 이용하여 찜질을

해 준다면 극심한 생리통이 찾아오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주기에 맞춰 꼼꼼한 세안과 함께 각질제거, 진정 보습 팩을 이용하는 등 평소보다

피부관리에 더 신경을 써서, 애초에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나쁜 요인을 차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