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로 내원하거나 상담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출산 후에 튼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 하시는 질문이 튼살을 언제 치료하면 되는지, 모유 수유중에 치료가 가능한지, 치료기간이나 흰색의

튼살도 치료가 가능한지 등등을 문의를 하시지요. 밑에 분도 출산을 하신지가 얼만 안 되어서 문의를 하셨었지요.

"출산후  50일 되었구요. 아직 빨간 자국도 있고. 아직 피멍처럼 보라색인 자국도 있어요.

예전에 튼살인 흰색도 같이 있구요. 엉덩이, 아랫배가 많이 텄네요.

많이 심한 편은 아닌거 같지만, 모유수유중인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이분에게는 출산 후 50일이 되었다면 산후 조리는 된 시기이기에 치료가 가능하고 흰색의 튼살도 70%

가량 개선이 되기에 치료 가능 부분을 말씀을 드렸고, 모유 수유중이라고 해도 몸에 안 좋은 성분을 바르

거나 먹는 것이 아니기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려서 치료를 받으시고 많이 튼살이 개선되어

가셨었지요.

튼살의 한방 치료법은 튼살의 변성된 콜라겐 층을 침술로 세포가 다시 재생되도록 만들어 색이 피부색으

로 돌아오도록 하는 형상 재생술을 시술을 하는데 이러한 치료법은 튼살 치료에 많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치료에 앞서 임신을 하신 산모들은 대개 몸의 변화를 겪습니다. 가장 큰 것이 체중증가와 튼살이라는 부분

인데 전신에 나타날 수 있기에 초기에 임신시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임산부에게 튼살이 많이 생기는 부위] 

① 복부 튼살

임신 5~6개월이 지나면 피부가 팽창되면서 배 주위에 생깁니다. 특히 배꼽을 중심으로 자줏빛의 선이

나타나지요.

② 가슴 튼살

임신시에 생기면서 출산후에 유두쪽으로 확연히 나타납니다.

③ 엉덩이와 허벅지 튼살

비스듬히 또는 수직으로 많이 나타나며 심하게 패인것처럼 나타나곤 합니다.

④ 종아리 튼살

임신 기간 보다는 사춘기때 많이 나타나는데 임신중에는 튼살보다 종아리의 부기를 측정하는 것이 더 중

요합니다. 이러한 케이스로 나타나게 되는데 임신시에는 되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급격히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

   임신중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비정상적인 체중증가는 난산과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되며 튼살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잦다. 적당한 열량을 섭취할것

- 소금기를 되도록 피한다. 염분의 과다 섭취는 부종의 원인! 되도록 소금기는 피하자.

- 되도록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자. 식사를 거르면 폭식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급격한 체중증가가    

오니 되도록 식사는 거르지 말고 알맞게 하자.

- 물을 자주 먹어 수분의 섭취를 늘리자. 그래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 되도록 약간 미지근한 물로 매일 샤워와 마사지를 하자. 피부에 자극을 주고 탄력을 주어

  튼살이 생기는 것을 막자.

- 튼살이 예방되는 부위를 꼬집거나 튼살 크림으로 마사지를 해주자.

  튼살 크림은 튼살 예방에는 필수. 부위에 따라 마사지 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마사지를 자주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