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을 위한 '부종원인'과 '부종치료법' 공개~★

 이제는 부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부종 때문에 고민 많은 자~ 모두 여기 모여라~ 

  붓기 때문에 아침의 얼굴과 저녁의 얼굴이 다르다는 소리를 자주 듣나요?

밤이 되면 손에서 반지를 빼기 힘드신가요?

신발을 벗고 신을 때마다 혼자 끙끙대는가요?

만일 부종이 염려된다면 부종예방 및 부종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자자, 여기 부종원인 및 부종치료 등 평소에 궁금해 했던 질문에 관한 상세한 답변과 예방법이 있어요.

잘 참고하셔서 부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저녁만 되면 발이 퉁퉁 부어서 신발을 벗고 신기가 힘들어요~

매일매일 퉁퉁 붓는 몸~ 이렇게 365일동안 관리를 받을 수도 없고..흑흑..

1. 질문) 부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부종원인은 수분대사 불량, 혈액순환 저하, 과도한 염분 섭취, 항이뇨호르몬의 활동,

여성호르몬의 활동, 약물에 의한 부종 등 다양하지요.

외상이나 국소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부종을 제외하면 50대 이후에는 정맥부전이나

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과 같은 정맥 이상으로 인한 부종이 흔하답니다.

50대 이전에는 특별한 원인없이 생기는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요.

이 외에 임신과 생리와 연관해서 생기거나 비만이나 소염제 등의 약물,

심장질환이나 수면무호흡증 등과 연관되어 발생하기도 하지요.

각종 암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암수술 이후 발생하는 림프부종도 있어요.

부종 때문에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다구~

2. 질문) 붓기가 않으면 그대로 살이 되나요?

전문의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이 비만하지 않은 사람보다

다양한 종류의 부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부종은 조직 내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고여서 생기는 것이고,

비만은 조직 내에 지방조직이 늘어난 것이므로 서로 다르지만 비만인 사람에게서

정맥부전이나 수면무호흡증 등과 같은 부종을 일으실 수 있는 질환이 더 잘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래서 한방에서도 비만과 부종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예요.

정확히 말하자면, 한방에서는 부종이 심해 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종이 심해지고 반복되다 보면 만성부종이 될 수 있다고 있다고 봅니다.

부종치료 없이 그대로 방치하면 필요이상의 수분이 생기면서 몸은 점점 차가워지게 되지요.

인체는 스스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지방을 더 축적하게 됩니다.

이제는 비만과 부종의 관계를 정확히 알게 되었지요?

따라서 부종이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축적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을 잊지마세요.

아..놔..비만과 부종의 관계가 이렇단 말이지~ 니들이 친할 줄 알았어~

3. 질문) 부종인지 살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병원에서 체내 수분량을 검사하는 것이 부종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지만,

스스로 비만과 부종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문진을 할 때도 부은 곳을 손가락을 눌러보면 부종인지 살인지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답니다.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가기 때문에 그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손가락을 떼자마자 바로 원상태로 회복된다면 살이 찐 것이랍니다.

림프부종의 경우, 피부가 붓고 두꺼워져서 두 번째 발가락과 발등 사이 관절 부위의

피부를 엄지와 검지로 집어 들어 올릴 수 없게 되지요.

지방부종의 경우, 주로 지방이 허리와 엉덩이 등 하체에 집중되어

가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발목 아래 부위는 부종이 잘 생기지 않는답니다.

꾹 누르니~ 쑥 들어가고~ 계속 눌린 상태로 있다니..

4. 질문) 부기에 빼는 약이 따로 있나요?

부종원인은 워낙 다양하므로 먼저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통상 이뇨제나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는 약제를 처방하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부종이 심할 때는 전문의의 진단과 적절한 처방이 중요해요~

5. 질문)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려주세요.

수시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주면 부기제거에 좋아요.

스트레칭을 할 때는 상하좌우 운동도 좋지만, 사선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한의학적으로 화를 다스리는 소양경의 경락유주가

귀 - 어깨 - 옆구리 - 다리 옆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가령 기지개를 켤 때 등을 뒤로 젖히는 동작보다는

측면으로 약간 비틀어서 하는 것이 좋아요.

윗몸일으키기도 옆구리를 이용해 사선으로 올라오세요.

양다리를 쭉 펴고 손바닥 땅 닿기를 할 대도 기왕이면 측면으로 몸을 비틀어서

상체와 다리가 어긋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부종관리에 효과적이랍니다.

매일 20~30분 씩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병행해 보세요~

6.  질문) 부종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나 시술을 알려주세요.

대부분의 부종은 소금기, 전해질 이상으로 일시적으로 붓는 생리적 부종이예요.

이런 경우 아침이 되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특별한 부종치료가 필요하지 않지요.

림프부종의 경우에도 특수압박붕대, 압박스타킹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압박치료 등을 주로 적용하지요.

그렇다면 한방에서는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시행할까요?

한방에서는 부종치료 시 우선 한약을 처방한 후, 기본적으로 침, 부황, 뜸 외에

부종환자 상태에 따라 고주파 사용하고 있답니다.

고주파는 필요 이상의 수분이 쌓이고 차가워진 부분에 심부열을 더하여 주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부종치료 잘 받으셔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 유지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