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한의원 - 코여드름 그냥 방치하시면 안되요

제목: 코여드름 그냥 방치하시면 안되요

여드름중에 코여드름 그냥 방치하시면 안되요

코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며 한의학적으로는 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요 코 주변은 특히 블랙헤드라는 검은 점이 생기기 쉬우며 피지분비가 많은 T존 부위를 세심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피지의 침착으로 인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코 한가운데 마치 부은것처럼 생기게 되면 뻘겋게 부어 오는 것이 독이 오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이런 코 여드름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냥 방치하시면 안된답니다.

여드름

여드름이란 피지가 분비되어 나오는 모공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모낭 옆에 붙어 있는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에서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고 동시에 모공입구에서 각질형성이 증가되어 배출입구가 막혀 모공 안에 피지 및 불순물 덩어리가 고여서 빠져 나오지 못해 점점 더 커지게 되어 딱딱한 덩어리가 자리 잡거나 혹은 이 지저분한 피지덩어리를 좋아하는 박테리아들이 모여들어 감염증세를 일으켜 염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이란 한마디로 피부에 300만개 이상이나 되는 피지선의 병으로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얼굴, 두피, 목, 가슴, 등, 상지, 어깨 부위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여드름치료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피가 탁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해독요법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성인 여드름의 경우 호르몬 분비를 정상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코여드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며 비에 속함 수양명대장경과 수태양소장경, 족양명위경, 독맥이 관련합니다. 코 주변은 특히 블랙헤드라는 검은 점이 생기기 쉬우며 피지분비가 많은 T존 부위를 세심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피지의 침착으로 인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여드름 CASE

case01 명옥헌한의원의 코 여드름에 대한 칼럼을 읽고 글을 올려봅니다. 코여드름이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가 가능한가요?

간이나 위상의 이상일 수 있으며 치료는 가능합니다.

코여드름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는 위장의 이상과 간의 이상으로 많이 봅니다. 그동안 저희 치료를 해본 바로도 간열이 많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이 많았지요 이러한 코 여드름은 내부 장기의 열을 내려주고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면 많이 깨끗해지고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코에 붉게 생긴 자국도 없앨수가 있지요 치료를 하게 되면 좋아질 것입니다.

case02 코여드름을 치료하는데 일주일에 몇 번정도 가야 할까요?

코 여드름은 일주일에 1회 정도 그리고 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 반입니다.

코에 나는 여드름은 내부에 독을 빼주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침으로 시술하여 내부에 독을 빼는 배독요법으로 치료를 받게 되면 코에 붉은 기운이 빠르게 없어질 것입니다. 현재상태라면 더 이상은 손을 대시면 안됩니다. 주사비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여드름 원인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여드름의 경우에는 주로 콧잔등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인체로 따지면 비장에 해당하는 부위여서 변비나 숙변이 심할 때 이 부위의 여드름이 심해진다.

소화기관 이상

코에 유난히 기름이 많이 흐르거나 코 주변에 여드름이 생긴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 비위가 약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의 코에 여드름이 나타난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혹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세다.

T-zone 부위의 피지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대체적인 피부 타입과는 상관없이 T-zone 부위는 지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T-zone 부위의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의 크기가 크고 그 숫자가 많아서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 코 부위에는 검은 여드름(Black-Head)이 잘 생기게 됩니다.

코여드름 tip

지저분한 손으로 블랙 헤드를 억지로 짜내지 말 것! 청결하지 못한 손톱 끝이나 기구를 이용해 짜게 되면 2차 감염이 생겨 코끝이 붉어지고 혈관이 확장될 수도 있습니다. 2차 감염이 반복되면 주사(딸기코)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