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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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1. 여드름과 비타민

    일반적으로 영양소가 결핍 되었을때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생각 하기에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서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여드름의 원인에 있어서 비타민 결핍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여드름 환자의 처방 중에 비타민 A를 다량투여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비타민 A가 모공에 과각질화 현상을 정상화 시켜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A는 체내에 축적되면
    과잉증세로 두통,구토,피부 벗겨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편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 C는 여드름의 치료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신체저항력을 높여주고
    항스트레스성 비타민일 뿐만 아니라 콜라겐 합성에 필요하므로 비타민 C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들>

     

     

    2. 여드름과 약물
    특정 성분이 함유된 약을 바르거나 내복하였을 경우 약물 사용기간 동안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신경안정제에 들어 있는 요오드나 바륨 등이 그러하다.
    특히 피부질환 치료제나 관절염, 신경통 계통의 치료제에 함유된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인 코티솔은
    통증을 감소 시키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염증을 경감시켜 주지만,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부작용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 나타난다.
    약물 복용에 의한 여드름은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수주에서 2~3개월 안에 정상을 되찾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 약물로 인한 여드름>

     

    3. 여드름과 화장품
    화장품은 피부를 청결히 하고 보호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화장품의 성분이 반대로 모공을 막아 볼이나 턱선에 화이트헤드를 형성한다.
    따라서 최근 화장품 회사 에서는 이렇게 여드름을 유발하는 성분을 가급적이면 원료로 사용 하지 않거나
    소량 사용 하고 있다.

     

     

    4. 여드름과 햇빛
    적당한 햇빛을 쪼였을 때에는 여드름의 상태가 완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여름철 뜨거운 햇빛, 땀, 과독한 각질 형성 등은 오히려 면포를 증식시켜 여드름을 악화 시킨다.

     

    5. 여드름과 스트레스
    여드름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아주 중요한 인자로 작용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서 여드름의 상태가 악화 되거나 호전될 수 있다.
    스트레스 자체가 여드름을 유발 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호르몬에 의해 면역계의 작용이 억제되어 신체의 면역성이 저하된다. 결과적으로 여드름 피부에서 모공내의 염증이 쉽게 생기게 되어 여드름의 상태가 악화 된다고
    볼 수 있다.

     

    6. 여드름과 운동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 하면서 땀을 흘리게 되어 노폐물의 배출로 피부가 부드러워 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
    그러나 여드름의 경우 매일 수영을 하였을 경우 장,단점이 있다. 여드름 피부는 일반적으로 피부표면이 기름지다.
    따라서 수영을 할때 피지가 물에 씻겨지고 또 샤워를 하면서 피지가 제거되므로 피부표면의 번들거림이 감소된다.
    이런 점에서 수영은 좋은 운동 이지만, 매일 샤워 시 얼굴에 물리적 마찰이 가해지면서 여드름의 상태가 악화 되거나 물 속에서 오랫동안 수영을 하면서 각질이 부풀려져 면포가 증식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드름 피부에 있어서 수영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그리고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테니스와 같은 운동을 여드름이 난 사람이 하였을 경우 자외선에 의한 각질 증식과 운동 시 체온 상승으로 인한 피지 배출량이 증가 되어 여드름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으나,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는 오히려 피부미용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여드름이 많이 난 사람이 운동을 할 경우 강한 자외선이나 피부에 물리적 마찰을 가하는 운동을 삼가하고 가볍게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조깅,줄넘기,탁구, 스쿼시 등을 권한다.

     

    7. 여드름과 음식물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많이 나면 기름기,돼지고기,초코렛 등을 먹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고 적당량은 섭취 하는 것이 좋다.


    8. 여드름과 작업환경
    타르,염소,미네랄 오일 등에 노출된 작업환경에 종사 하는 사람의 얼굴이나 팔에 면포가 형성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정비공은 매일 윤활유를 만지게 되므로 이 기름이 얼굴과 팔의 모공을 막아 면포를 형성한다그밖에 코올타르를 사용 하여 도로를 포장 하는 사람, 염소 증기를 흡입 하는 사람에서도 여드름이 발생한다.

     

    9. 여드름과 생리
    사춘기 소녀, 젊은 여성들에 있어서 생리 약 1주일 전 부터 턱선, 볼, 두피와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구진 형태의 여드름이 생긴다.
    생리 전 여드름은 호르몬과 직접 관련이 있다. 즉 난포호르몬이 분비 되는 시기에는 피부가 부드럽고 피지가 정상적으로 분비된다. 그리고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 에는 피지분비가 많을 뿐만 아니라 모낭벽의 약화로 여드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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