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분과 같은 경우에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되어 여러 가지 눈치를 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침샘 기능이

약해져 구취가 발생하는 면도 있었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위장이 약해져 구취가 더불어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명옥헌 한의원에서는 위의 열을 풀어주는 탕약 처방과 몸의 기혈을 잡아주도록 침과 뜸의 치료를 병행하여

환자분을 2개월 만에 많이 호전되도록 만들었으나 위의 케이스와 같은 경우에는 환자분에게 일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침샘이 자주 마르니 물도 자주 마실 것을

당부드렸고요.

구취는 누가 알려주기 전에는 자신이 자각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취가 심하게 나는 분이 있다면 옆에 분이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냄새가 오히려 그분도 모르게 타인과 벽을 만들게 되어 그 분을 고립시킬수도 있으니까요.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동원하시는데 일단 치아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을 하고

칫솔질을 할 때나 구강을 세척할 때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혀 브러시로 혀의 뒷부분까지 양치질할 때

솔질을 함으로써 세균을 줄여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한다거나 구강 세척제를 이용하여 세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한 구취가 속에서 올라오는 것이라면 되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장기부터 다스려 되도록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취 증상으로 내원을 하시는데요.

한방에서 치료하는 구취의 케이스는 위장 장애나 구강 내 건조와 같은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에는 문제가 없는데 냄새가 자꾸 올라오는 경우인데요.

이러한 분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식사도 거르는 경우가 잦습니다.

속에서 냄새가 올라오기에 심한 경우 대화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향수와 같습니다.

영화 "향수"에서 최상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사람의 냄새를 체취한 것처럼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 또한 자신의

인격을 표현하기도 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입냄새는 자신의 인격을 표현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구취는 혼자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먼저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으며

치과에 가셔서 치아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