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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현 칼럼 >얼굴이 작아졌어요!!

얼굴이 작아졌어요!!


간혹 여드름 흉터나 얼굴의 주름등의 치료를 하다보면 환자분들이 이야기를 하신다.


침을 맞으면 얼굴이 작아지나요!! 주위로부터 얼굴이 작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 네 그렇습니다. 얼굴에 기혈순환이 잘되거나 탄력이 좋아지게 되면 당연히 얼굴이 건강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얼굴이 잘 붓는 분들이나 순환이 잘 안돼서 푸석하신 분들의 경우에 특히나 효과를 많이 보게 되지요”


우리의 얼굴은 말 자체의 표현처럼 얼이 살고있는 굴인 것이다. 형상학적으로 우리의 몸은 크게 몸체와 얼굴 그리고 그것을 연결하는 목으로 볼수 있는데 우리가 스트레스나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몸체와 얼굴의 순환이 잘 안되게 되면서 그 다리 역할을 하는 목주변부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목뒤가 불편하다든가, 감기가 오면 목이 아프다던가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서 점점 안좋아 지게 되면 위로는 만성적인 두통이나 불면증 상열증등과 아래로는 소화불량 대변의 불편감 팔다리저림등 현대인들이 대부분 느끼는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상하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면 우리몸의 병이 없게 되는데 이러한 소통과 순환이 안되게 되면 여러 가지 몸의 고장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안받고는 살수가 없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몸의 반응은 달라지게 되는데 사실 스트레스는 우리몸에 있어 약간의 긴장을 주고 좀더 앞으로 나아갈수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와 같은 역할이 있다. 우리가 걷고 운동하고 근육운동등은 결국 우리몸의 입장에서 보면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는데 이같이 약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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