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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현 칼럼 > 가슴 / 등 여드름! 몸에 자꾸 나면 어쩌란 거니

가슴 / 등 여드름


가슴 / 등 여드름! 몸에 자꾸 나면 어쩌란 거니


5000건의 여드름 상담 ! 명옥헌은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 전문입니다.


가슴 등 여드름!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지?


여드름은 내부의 장기와 외부의 피부치료를 같이 하면 반드시 없어집니다.


가슴에 등에 울긋 불긋 솟는 여드름! 우리는 간혹 이것이 여드름인지 뽀루지인지 몰라 망성일때가 있지요. 가슴과 등에 나는 붉은 색의 자국들은 여드름이 맞습니다. 여드름은 흔히 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생긴다고 하지요. 등과 팔, 그리고 가슴에까지 여드름은 생길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등과 가슴의 여드름은 방광과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등의 양 날개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호흡기, 폐, 기관지 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게 되죠. 따라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흡연이 과한 사람의 경우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소가 쌓여 등이나 가슴 쪽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양방의 관점에서 보면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과다한 피지의 분비,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 세균이 모공에 번식해 생기는 염증 등 어느 부위나 동일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체 중 유독 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다른 부위에 비해 섬유 등의 마찰이 많고 손이 잘 닿지 않아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등의 경우는 얼굴보다 두껍기 때문에 과도한 각질에 모공이 막히기 쉬워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기도 하고 외부 자극에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역시 등 여드름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슴 여드름은 짜는 치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는 치료를 해도 피지가 잘 나오지도 않고, 염증만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절대로 손대지 않아야 합니다.


여드름으로 고민을 하는 분들의 몇가지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케이스 1>


30세 여자 구여 몸에 난 여드름 때문에 미치겠어요. 특히 가슴이라 배 쪽에 많아요. 빨간 여드름이 아니고요. 안에 노랗게 피지가 있는 거 같고 오래되면 까맣게 변하기도 하고요... 집에서 억지로 짜면 나오기도 하는데 흉이 심하게 졌어요. 이거 치료할 수 있을까요?


케이스 2>


등여드름이 난지 몇 년 됐어요.. 처음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등이 파인 옷이나 수영복을 입을 수가 없게 됐어요. 샤워할 때 샤워타올로 밀어줘서 그런지 흉터도 생긴 거 같고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하는데 드레스 입을 때 흉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치료비용과 몇 회정도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케이스 3>


제가 지금 26살인데요. 등에는 여드름이 22살 때쯤부터 났고요. 가슴에는 여드름이 생겼다가 안 생겼다가 하는데 작년까지는 깨끗했는데요 올해 들어서 또 막 생기기 시작합니다. 치료하면 다 없어지나요?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거죠?


흘러내린 머리카락, 목걸이, 꽉 끼는 옷 등 지속적인 외부 자극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과 등의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우선 외부자극을 줄여야 하고, 머리카락은 말끔하게 정리하여 가슴과 등의 부위에 닿지 않게 하고 목걸이나 장신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꽉 끼는 옷 대신 헐렁한 옷을 선택하고, 땀을 흡수할 수 있는 속옷을 착용합니다. 잠잘 때만이라도 브래지어를 벗어 자극을 줄이고 땀이 차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건드리거나 타월로 미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가슴과 등 부위는 흉이 보기 싫게 남는 부위이며 색소 침착도 잘 되므로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슴 / 등 여드름 피부! 이제 없어질수는 없겠니?

1. 체내의 순환기능이 불안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생길 확률이 높으므로 공기가 안 좋은 곳은 가급적 피하고, 흡연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성용이나 여드름 비누를 사용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목욕 후 로션이나 오일 대신 아스트리젠트(수렴수)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슴은 손이 쉽게 닿는 곳이라 쉽게 짜는 경우가 많은데, 손으로 건드리거나 타올로 미는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깨끗하지 않은 옷이나 침구를 사용할 경우, 몸에 너무 달라붙는 옷이나 속옷을 착용해 피부와의 마찰을 일으킬 경우에 등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5. 샤워 후 사용한 바디오일이나 로션의 기름 성분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체내의 순환기능이 불안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등에 여드름이 생길 확률이 높으므로 공기가 안 좋은 곳은 가급적 피하고, 흡연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갑자기 살이 찐 사람은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져서 독소가 쌓이고 등에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니 되도록 체중 감량에 신경쓰세요.

tip.


1. 가슴과 등의 여드름 치료는 등의 피부 상태를 바꾸어 주어야 하며 생활상에서도 수시로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등과 폐의 열을 내려주고 동시에 금오일등의 자극이 적은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면 등 여드름은 완화가 될수 있습니다.


3. 생활 습관에서 자극이 적은 옷을 입고 장신구의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생활 습관지도가 필요합니다.


4. 가슴 / 등여드름 환자는 등관리를 하여야 하니 1인실로 된 치료실에서 이러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후에는 여드름이 치료가 되고 여드름 흉터가 완화가 되는 효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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