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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강 칼럼 > 남모를 고민 ! 입냄새를 제거하자

공공의 적, 입냄새 제거법

남모를 고민, 입냄새를 제거하자

가까이에서 얘기하던 상대방에게서 훅, 느껴지던 입냄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 입냄새 문제를 생활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내 입냄새의 정체는?

1. 자가 확인을 해 보자

손등을 혀로 살짝 핥고 마르기 직전에 냄새를 맡아본다. 이때 고약한 냄새가 나면 입냄새가 있는 것이다. 컵을 입과 코에 바짝 대고 숨을 내뱉은 후 냄새를 맡아 볼 수도 있다.

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가 하얗다면 설태가 낀 것인데 설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혀 뒤쪽은 닦기가 힘들어 설태가 더욱 많다. 이 부분을 스푼 등으로 긁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입냄새를 가늠할 수 있다.

2. 외부 요인은 없을까?

여성의 경우 배란일 전후나 월경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휘발성 황화합물이 증가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산이 역류해도 냄새가 심해진다. 치주염, 치은염 같은 구강 질환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3. 반수 이상이 입냄새가 있다

특별히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성인의 반수 이상은 입냄새가 있다. 이때의 입냄새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습관을 바꾸면 없앨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1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

딱딱한 채소로 플라그 제거 : 식후에 채소 조각을 씹어보자. 채소의 섬유질이 마찰을 일으켜 이 사이의 플라크를 제거하고 혀 표면의 설태를 없앤다.

가글을 대신하는 레몬 :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기호품을 지혜롭게 즐긴다

커피 마신 후에는 입가심: 커피는 입 안을 약산성으로 만드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커피를 마신 후에 가글을 해서 입 속이 약산성이 되지 않도록 유지한다.

차는 설탕 없이 담백하게 : 당분은 입 속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먹이가 된다. 홍차나 허브티 등을 마실 때는 설탕을 빼고 마셔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담배 피운 후 물 한 잔 : 담배를 피우면 입 속이 건조해지는데 침의 양이 줄어들면 세균을 씻어내지 못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입속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울 때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신다.

술 마신 다음 녹차잎 껌 : 알코올은 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내는데, 이때 녹차잎을 씹으면 녹차 속의 아스파라긴산이나 카페인 등이 숙취 해소를 도와준다.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입속을 살균해 준다.

3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다

향신채와 육류, 유제품 줄이기 : 마늘, 양파, 겨자 등의 향신채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육류나 유제품 등 고단백질 식품 또한 입냄새의 원인이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입냄새를 내는 황화합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냄새 잡는 민트ㆍ파슬리 : 민트나 파슬리는 특유의 향으로 맛이 강한 음식 냄새를 잡아준다. 이같은 허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

소화를 돕는 박하차 : 소화가 되지 않으면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박하를 옆에 두고 습관적으로 마시면 소화를 도와 이로 인한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박하는 입 속에 남아 있는 음식 냄새를 휘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4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눈 뜨자마자 물 한 잔 :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입 속이 건조해진다. 침이 순환하지 않으면 음식찌꺼기가 조금만 있어도 부패해서 냄새가 나므로 자고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갈증을 잡아주는 천화분 : 물을 마셔도 갈증이 지속되고 입 속이 깔깔하다면 한약방에서 천화분을 구해 끓여 마신다 하루에 30g씩 차처럼 마신다.

껌으로 침샘 자극 : 껌을 씹으면 침샘이 자극돼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때 껌을 무설탕 껌으로 바꾸면 더욱 효과적이다.

5 간식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단 케이크 대신 신맛 나는 과일 : 당분은 입속 세균의 영양분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 대신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으면 신맛이 침샘을 자극해 입안이 촉촉해지면서 입냄새가 준다.

우유보다는 요구르트 : 우유는 고단백 식품으로 입냄새를 유발하지만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는 오히려 입 속의 냄새 유발 물질을 줄여준다. 요구르트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염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음료수보다는 씹어 먹는 것 : 같은 재료라도 토마토주스보다 생토마토가 입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씹는 동안 과육이 이에 붙은 플라크를 없애준다.

6 건강과 입냄새는 반비례한다

구강 보철물과 사랑니 점검 : 틀니나 교정기 등의 구강 내 기구가 고장나면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냄새를 부른다. 사랑니 또한 똑바로 나지 않으면 음식물이 끼는 공간을 만들게 되므로 점검해보고 뺄 것은 빼는 것이 좋다.

입냄새 부르는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심하면 입냄새도 심해진다.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하는 것이 입냄새를 줄이는 길.

비타민으로 입속 건강 챙기기 : 비타민이 모자라 구내염에 걸리거나 입속 세포가 파괴되는 경우에도 입냄새가 심해진다.

칫솔이 다가 아니다, 입냄새 잡아주는 기구

혀 클리너 : 입냄새가 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혀 위의 설태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를 칫솔로 문지르면 효과적이지 않을뿐더러 헛구역질이 나거나 혀 조직이 상하기도 한다. 혀 클리너로 4~5번 문지르면 설태 제거 효과가 있다.

치실과 치간칫솔 : 보통 크기의 칫솔로는 입안 구석구석, 특히 이 사이의 찌꺼기를 없앨 수 없다. 정기적으로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깔끔하게 양치할 수 있다.

칫솔 살균기 : 이를 닦는 칫솔이 더러우면 칫솔질의 효과가 좋을 리 없다. 특히 가족의 칫솔을 함께 두면 칫솔로 세균이 옮아가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칫솔 사용 후 살균할 수 있는 살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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