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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 여드름이 난다면...
생리 전에 '여드름'이 난다면…


성인 여드름 환자에게 언제 여드름이 더 나는지 여쭤보면 여자 환자들의 대부분은 ‘생리 전에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 직전에 턱, 볼 등의 U존에 여드름이 나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조금 나아지고 완전히 없어질 때쯤 다시 다음 생리주기가 돌아와 다시 여드름이 새롭게 나는 경향을 반복한다는 호소는 아주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는 배와 허리 통증, 식욕증가, 부종, 우울감, 감정기복 등과 함께 나타나는 생리전증후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배란 이후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부의 지질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여드름 유발세균이나 박테리아를 활성화 시킵니다.

입 주위와 턱은 피지선의 밀집이 높고 피부 장벽이 약해 더욱 염증이 잘 생기게 되어 이것이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붉게 튀어나온 구진이나 고름이 들어찬 농포, 심할 경우 염증성 화농을 동반하고 생리 주기마다 이런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반복할 경우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이나 피부가 움푹 패인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드름 참고용 사진 입니다)

한방에서는 특히 "임맥"이라는 경락이 통하는 자궁에 어혈이나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 그 불순물이 안면의 하부인 턱과 볼에 발하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여드름이 얼굴 피부만의 염증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적인 말초 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소화, 대변, 생리 등의 제반 사항을 살피는 것 입니다.


특히 여드름이 생리주기와 연관되어 나는 경향이 뚜렷하다면 자궁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은 매 달 내막에 피를 쌓아뒀다가 내보내길 반복하므로 어혈이나 순환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때 난소의 기능이 약하거나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긴 경우, 혹은 골반강에 순환이 저하된 상태라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고 생리통이나 자궁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이때 한방치료를 통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의 내분비기능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호르몬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체내 어혈을 배출해 건강하고 깨끗한 자궁 환경을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생긴 여드름 자국과 생긴 지 오래되어 패인 흉터의 경우에도 재생침 치료로 피부의 재생 기능을 극대화하여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드름 피부라면 평소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양하고 클렌징을 순하면서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피지 분비를 유발하는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음식, 매운 음식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기본적인 생활 습관뿐 아니라 평소 자궁-골반강의 불순물을 없애고 순환이 원활한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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