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친척! 지루성 피부염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여드름과 많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지루성 피부염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 머리 밑이 가렵다거나 얼굴이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다거나 혹은 입술이 자주 갈라지는 증상들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지요. 대개는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심해지게 되면 병원을 내원하게 되고는 하시지요.

지루성 피부염의 몇가지 증상을 정리해보면 여드름과 비슷한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1) 안면에 늘 피지 섞인 각질이 있고 심한 곳은 염증이 생겨 붉은 자국이 많이 보인다.

2) 기상시 얼굴 기름기가 많은데도 세안후에 눈썹, 코주변 피부에 하dis 각질이 일어난다.

3) 얼굴이 당기면서 가렵다.

4) 머리 밑부분이 가렵다.

5) 입술이 자주 말라 일어나고 갈라진다.

6)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지나치게 많다.

7) 머리밑에 부스럼처럼 만지면 아픈 염증이 일어난다.

8) 머릿속, 이마, 코, 콧방울, 눈썹, 귀 뒷부분에 번들거리는 붉은 자국과 딱지가 있다.

9) 볼, 가을등 건조한 계절에 이러한 증상이 많다.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우선적으로 과도한 피지 분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각질이나 진물, 딱지등은 이러한 염증의 결과라고 할수 있고요. 따라서 이러한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올바른 치료법이겠지요. 이러한 치료법으로 쓰이는 것들이 일반적으로 샴푸로 머리를 매일 감아주는 방법이나 약물 요법들, 그리고 생활 관리 요법들입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지루성 피부염은 생활 관리를 잘못하여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