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한의원

전체메뉴보기

close

한의원소개

  • 명옥헌 소개
  • 지점안내
  • 피부재생 치료법
  • 진료과정 미리보기
  • 공지사항
  • 명옥헌 칼럼
  • 명옥헌청정한약
  • 명옥헌파트너
온라인상담
진료예약
전화상담
카카오톡상담
  • 치료전후사진
  • 치료후기
Home > 한의원소개 > 명옥헌 칼럼

제목
여름 보양음식 삼계탕에 들어있는 한의학




얼마 전 초복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조들은 여름 중 세 번 있는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힘든 여름을 이기기 위한 대비를 했고, 오늘날에도 복날이면 다들 보양식을 챙기곤 하죠.

그 중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닭과 찹쌀을 각종 한약재와 함께 끓인 음식입니다.

삼계탕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는 황기, 인삼, 대추 등이 있는데 대표적인 보기(補氣)약들입니다.

인삼은 탈진된 상태를 회복시켜서 진액을 생기게 하며, 원기(元氣)를 강하게 보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에 더위에 지치고 땀이 났을 때 좋습니다.또한 삼계탕에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가는 황기는 땀을 멎게 하며,

기가 허하고 혈이 부족한 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한약재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무덥고 습해 땀이 많이 남에 따라 진액부족, 기허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인삼과 황기는 이런 증상들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를 삶아 따뜻하게 만든 삼계탕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의미도 있죠.

여름철에 체표면 온도가 상승하면 체표 부위의 혈관이 확장됨으로써 체표면 온도를 낮추게 되고,

상대적으로 내부 장기의 혈류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원리에서 여름에 오히려 속은 냉하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름에 좋은 약재들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닭고기와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우리나라의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선조의 지혜와 함께 더운 여름 체력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ħ
Ʈ
帧
帧
ȸȫ
ư
ָ
ű
ȭ
Һ
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