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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약과 주사제에 대해

비만 약과 주사제에 대해 -호르몬 다이어트


요즘 비만 주사로 유명해진 삭센다에 이어 아직 우리나라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론머스크 때문에 위고비라는 주사제에 대해 알려지고 있는데요. 두가지 모두 당뇨치료제에서 비만치료에 효과가 있어 치료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지난시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비만과 당뇨 모두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성

이 있어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러 비만관련 약물에 대해 설명드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먹는약으로는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농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노르에피네프닌 성분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펜터민 계열의 약으로 노르에피네프린분비를 증가시켜 식욕감소와 식사후 빠른 포만감을 주게 되는데 처방약으로는 디에타민과 휴터민이 있습니다.



더 즉각적인 식욕억제를 위해 나온 것이 펜디메트라진인데 처방약으로 푸링과 펜디가 있습니다. 미국약물관리법에 따르면 dea 스케줄 숫자가 낮을수로 약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는데 마약의 한종류인 필로폰의 원료인 매타암페타민이 스케줄 레벨 2이고 펜타민은 스케줄레벨 4 펜디메트라진은 레벨3에 해당하니 여러 부작용이 있고 약물의존성이 매우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개월복용후 3개월은 중단하고 쉬어야 하는 약입니다. 우울증에 사용되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들이 비만에도 자주 처방되는데 이런 신경정신계통의 플루옥세틴성분의 약으로 과거 한때 선풍적인 인기로 많이 쓰이다가 현재는 이러한 약들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하여 퇴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삭센다라는 주사제제를 많이들 하시는데 삭센다의 성분은 리라글루타이드로서 원래 당뇨약으로 개발되었는데 체중감량효과가 입증되면서 비만치료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체질량지수가 30이상의 비만인 환자를 위한것인데 대중화 되어 쓰이다 보니 마치 정상 혈압인 사람이 혹은 혈당이 없는 사람이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약은 부작용이 있으니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데 위와같이 정신신경계통의 약들은 뇌하수체와 호르몬 관련 조절에 문제가 생길수 있고 갑상성암을 유발할수도 있다고 하니 특히 주의해야 할것입니다.


지방흡수 억제제인 오르리스타트 제제인 제니칼과 올리엣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를 억제해 지방의 체내흡수를 억제하여 섭취한 지방의 30%정도를 대변으로 배출하게 되어 기름진 대변을 지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삭센다나 위고비의 사용금지 대상에 보면 갑상선에 문제가 있거나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 사용할수 없다고 나와 있는데요 .


한의학원리에 보면 비주육이라 하여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살과 관련되어 비장기능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살이 잘 찌거나 혹은 살이 너무 마른 경우도 한의학에서는 비장의 문제로 보아 오장육부의 균형과 조화를 개선시켜 주는 것으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호르몬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들과 지방억제제등의 약물의존을 통하기 보다는 음식조절과 생활습관을 고쳐 당질을 제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치료하는 것이 약물치료보다 근본적인 치료이면서 훨씬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것입니다.



몸에 완벽한 이로운 다이어트 약은 없으니 어느정도 일시적인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과용이나 남용을 하지 말고 바른 식이와 규칙적인 운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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