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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현 칼럼 >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피부를 망친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 피부를 망친다?!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세상에는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은 요즘들어 더 빨라지고 있어서 사춘기 소녀들부터 발빠르게 피부 관리는 물론 몸매 관리까지 열중합니다.


그런 노력은 본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서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노력하면서도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피부를 가꾸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거죠. 왜그럴까요?


환자들을 상담하다보면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잘못된 상식 때문에 좋은 피부를 망치기도 하고, 치료하던 피부마저 다시 상하게 만드는 겁니다.


따라서 잘못된 상식은 바로 알고 고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남이 하는 피부 관리 방식을 무작정 따라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를 바로 알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알고 따라야 합니다.


1 기능성 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함정


화장품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피부를 좀 더 개선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색조 화장품을 바르지 않더라도 세안 후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을 바르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일로 생각하고 있죠. 그래서 “화장은 하시나요?”란 질문을 “색조 화장을 하시나요?”로 받아들이고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것 자체를 화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능성 화장품이 우리 피부에 전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폐해를 입게 되는 것이 화장품입니다.

특히 화이트닝 제품이나 기미, 주근깨를 방지해주는 화장품 그리고 주름 방지, 아이크림 등은 잘못 사용할 경우 화장품의 제 기능대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역효과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눈가의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바르는 아이 크림 이야기를 해볼까요. 아이크림은 눈가에 생기는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스무살에서 스물 다섯 살부터 바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크림의 성분을 살펴보면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 주름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바르는 제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름이 없는 탱탱한 피부에 바르게 되면 오히려 과잉 영양으로 인해 기미가 생기거나 피부에 탄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자외선에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제에도 함정이 들어 있습니다. 차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자외선 흡수 입자를 원료로 합니다. 그런데 이 흡수 입자는 독하디 독한 자외선보다 반대적인 성질로 그 독한 수준은 같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예민하거나 연약한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아도 되는 실내에서나, 자외선이 아주 강한 정도가 아닌 경우라면 자외선보다 더 나쁜 영향을 끼치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자외선이 아주 강한 날이 아니라면, 피부가 아직 건강한 상태라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재생효과가 있다면 자연적으로 자외선을 이기는 편이 낫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처럼 화장품은 제아무리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라 해도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고, 주름을 재생해 주는 화장품이라고 해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화장품들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한번 사용하게 되면 끝없이 사용해야 하는 악순환을 하게 되기 때문에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무조건 화장품에 기대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눈에 보이는 건강한 피부가 아니라 속 깊은 곳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2 비누보다 클렌징 제품이 피부를 깨끗이 한다는 잘못된 믿음


우리는 폼클렌징 등의 세안제가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수를 할 때 세안제 없이 하는 세수에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물론 화장을 한 사람이라면 세안제를 꼭 사용해서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품을 말끔히 씻어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세수는 깨끗한 물로 깨끗이 세수한 뒤 비누를 사용해서 세수하는 것입니다.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는 세수에는 제아무리 좋은 클렌징 제품보다는 비누로 말끔하게 세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세수는 밤새 쌓여 있는 찌꺼기들을 씻어 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폼클렌징을 할 경우 유분이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수하는 방법도 새롭게 바꿔 보세요. 보통 얼굴에 물기를 묻힌 뒤 바로 비누로 거품을 만들어 세안을 하는데, 세수를 할 때 우선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마사지 합니다. 얼굴이 약간 화끈거릴 정도로 문질러 주고 난 뒤에 물로 여러번 얼굴을 씻어 냅니다. 그런 뒤 비누로 거품을 내서 얼굴에 문지르고 다시 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씻어 냅니다.


1단계 맨손으로 얼굴을 마사지 한다.

2단계 얼굴이 약간 화끈거릴 정도가 되면 물로 여러번 얼굴을 씻는다.

3단계 비누 거품을 내서 얼굴에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



3 목욕도 과도하면 피부를 망치게 한다


찜질방 문화 때문인지 요즘들어 목욕을 자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 저녁 가볍게 샤워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욕탕 목욕을 매일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웰빙 바람 때문인지 반신욕, 목욕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욕 문화로 인한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런 목욕이 피부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과도한 목욕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은 결과를 안겨다 줍니다.

잦은 목욕은 피부를 보호하는 지방층을 파괴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건조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 찜질방 같은 곳에서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소금기가 많이 나와서 피부를 자극하게 되는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까지 합니다. 찜질방에서 땀을 많이 흘리려고 일부러 소금을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땀을 흘린 뒤 빠른 시간 안에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하고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가장 좋은 목욕 횟수는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좋습니다. 2-3회도 전부 욕탕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1회 정도는 가벼운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매일매일 샤워를 하는 경우라면 욕탕 목욕은 일주일에 1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우리 나라는 욕탕 목욕이라고 하면 때를 미는 전신 목욕을 말하는데, 때를 미는 것보다는 타월이나 맨손으로 피부를 문질러 주는 건포마찰 정도가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관리의 적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피부’입니다. 다이어트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우선 피부에 탄력을 잃게 되고 축 쳐지는 등 피부 건강 상태가 최악에 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피부 영양에 해가 되지 않을 만큼 하는 것이 좋으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의 다이어트로 피부에 나쁜 영향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다른 때보다 피부 영양에 신경쓰면서 영양을 줄 수 있는 천연 팩 등으로 관리를 해주거나 한방 침이나 경락 요법 등으로 피부에 탄력을 잃지 않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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