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겨울이 추울거라는 예상과 전력난으로 인해 옷을 껴입는 등 난방대책이 다른해에 보다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여러번 말씀 드렸던 것처럼 겨울에는 활동량이 다른계절에 비해 적어져 살이 찌고 껴입는 옷이 많아짐으로 해서 튼살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어 겨울에 튼살이 많이 발생하므로 튼살주의보를 발령합니다.

명옥헌 한의원에서는 2011년 11월에 명옥헌한의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겨울철에 튼살이 생길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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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몇년간 기후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겨울이 빨라지고 또 오래간다고 하는데 이렇게 추위가 길어지면 그 만큼 튼살 발생위험도는 여느해 보다 높아지므로 체중이 갑자기 늘지 않도록 관리하고 다른 계절보다 몸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고 계시듯이 튼살에 전조증상은 간지러움증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그냥 넘기지 마시고 주의해야하며 특히 겨울에는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크고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가 많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온 몸믜 보습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합니다.

만약 이미 튼살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부위에 튼살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앞에서 얘기한 튼살예방을 위한 수칙들을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경써서 예방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튼살이 생겼다면 조기에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붉은 선이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이나 피부에 탄력섬유가 사라지고, 점차 흰색으로 바뀌며 울퉁불퉁해지는 후기 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는 것이 쉽지 않으며 치료기간 또한 늘어납니다. 가능한 발견하는 즉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시기를 놓쳐 오랜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다소 치료기간이 오래걸리기는 하나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튼살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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